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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상 컵라면 추천 소림마라면 완성도 높은 맛 해장하기 좋다

     

     

    라면을 무척 좋아해서 신상 나오면 먹어보는 편인데,

    모처럼 눈에 띄는 제품을 발견했다..

    소림마라면.

    봉지라면으로도 나오는데, 나는 조리가 편한 컵라면으로. 

     

    소림마라 어디서 많이 들어봤는데,,

    곰곰히 생각해보면 유튜브 장사의 신에서 많이 봤던 브랜드다.

    한번도 소림마라 매장에서 안먹어봤는데,

    나중에 먹으러 가봐야지.

     

     

     

    쿠팡에서 3개에 6,600원에 판매하고

    배송비는 3,500원이다.

    컵라면 1개당 2,200원 꼴.

     

    스테디셀러 컵라면의 경우 1,700원 정도 하니

    500원 정도 비싼 셈인데,

    워낙 양이 많기도 하고 맛 역시 완성도가 높아서

    돈 아깝다는 생각이 들지 않았던 컵라면이었다.

     

     

    뚜껑을 개봉하면

    건더기스프, 액상스프, 플라스틱 포크가 들어있다.

    캠핑할 때 먹기에도 딱 좋을 듯. 

     

     

    솔직히 액상 스프가 좀 불편하긴 하다.

    가루처럼 탈탈탈 털어주면 좋은데,

    완벽하게 짜려고 하니 손에 묻기도 하고; 

     

     

    전자레인지에 조리해도 괜찮은 컵라면.

    나는 그냥 뜨거운 물 붓고 3분 후에 먹었다. 

    뚜껑을 열어보니 그냥 봐도 자극적인 비주얼의 마라탕면이었다.

     

     

    마라탕을 좋아하긴 하지만, 컵라면으로 나온 건 왠지 먹기가 꺼려지는 편이라 잘 안먹는데..

    소림마라면은 진짜 진짜 맛있게 먹었다.

    국물이 얼얼하기만 한 게 아니라서 자꾸자꾸 흡입하게 되는데,

    이거 완전 술 안주로도 좋을 것 같고, 해장하기에도 좋은 맛이다.

     

    사실 처음엔 한입 먹고 연신 재채기를 하긴 했지만..

    너무 맛있게 먹어서 이제 2개 남은 컵라면은

    아껴먹어야할 것 같다. 

     

    간만에 맘에 드는 신상 컵라면이네. 

    강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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