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728x170

    마곡동 분위기좋은 카페 하롱하롱

     

     

    저녁 식사를 마치고 티타임을 하기 위해

    찾은 카페는 '하롱하롱'이라는 곳이에요.

     

    요즘 세상은 카페 아니면 갈 곳이 없는데

    카페가 적었던 과거에는

    어떻게 시간을 보냈을지 궁금하기도 합니다.

     

     

    카페 투어를 좋아하지만,

    카페 포스팅은 제 영역이 아니라

    어떻게 소개를 해야 할지 모르겠어요.

     

    하롱하롱-이라는 간판 아래에 쓰여진

    COFFEE AND FLOWER 문구 처럼

    카페 안에는 커피와 꽃이 있어요.

     

     

     

    마곡동 카페 하롱하롱은

    곳곳에 사진 찍고 싶은 소품이 

    한가득이었어요.

    전신거울도 있었는데,

    아무래도 여기가 포토존인 것 같아요

    저 역시 여기서 거셀을 찍었습니다.

    아마 남자친구랑 같이 왔으면

    둘이 꼭 붙어 서서 찰칵- 했겠죠.

     

     

    오~랜 사진 촬영을 마치고,

    가까스로 음료와 디저트를 주문했어요.

    저는 언제나 그렇듯, 아메리카노를..

    Y오빠는 바닐라빈라떼를 골랐구요.

    케이크는 먹지 않으려고 했지만,

    오빠가 하나 고르라고 하니..

    못이기는 척 초이스 했어요 ㅋㅋㅋㅋ

    이럴거면 중국집에서 마파두부밥 안먹고

    짜장면 먹었지. 

     

     

    사실 여기서 마셨던 아메리카노의 맛이나

    케이크 맛은 떠오르지가 않아요.

    이곳은 음료를 마시기 위해 들어간 곳이 아닌

    대화를 나누기 위한 장소였으니까요.

    디저트가 굉장히 화려하게 데코가 되었던 것..

    그거 하나가 인상이 깊었습니다. 

     

     

    카페 한 켠에는 LP판이 돌아가고 있었어요.

    마치 다음날이 금요일이었으면 하는

    간절함만이 마음 속에 있었을 뿐.

    카페에서 나른한 음악을 들으면,

    더욱 늘어지게 되는 것 같아요.

     

     

    인스타 감성 느껴지는 

    마곡동 카페 하롱하롱-

    이야기 나누기 좋아요.

     

    평일 11:00~22:00

    주말 12:00~21:00

     

     

     

    728x90
    반응형
    그리드형
    • 네이버 블러그 공유하기
    • 네이버 밴드에 공유하기
    • 페이스북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