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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샛강역/여의도동 소바 청수우동메밀냉면 여의도 왔으면 가야하는 곳

     

     

    여의도에서 일하면서 

    자주 가는 식당이 있다면 

    그 중 하나가 <청수우동메밀냉면>이에요.

    여름엔 무조건 여기죠.

    이거 먹고 빠트릭스와플 하나 베어무는 게

    여의도 코스라고도 할 수 있어요 :)

     

     

    메밀국수가 맛있기로 유명한

    샛강역/여의도동 소바 맛집

    청수우동메밀냉면은 

    매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9시까지 영업을 합니다.

    피디님, 작가님들이랑 점심에 가면

    무조건 줄을 섰던 것 같아요.

     

    이날은 모든 업무가 끝난 후,

    저녁에 가서 한가하게 식사를 할 수 있었어요.

     

    저희는 메밀국수와 고기만두,

    메밀열무를 주문했어요.

     

     

    메밀국수 만원

     

     

    메밀열무 만원

     

     

    고기만두 5,500원

     

     

    여의도는 업무단지이면서 

    외지에서 오는 방문객이 많은 지역인데,

    이 지역에서 오래도록 영업하는 식당은

    사실 많지가 않거든요.

    맛없거나 불청결한 얘기는 소문이 빨라서 

    식당이 못버티고 폐업하는 경우도 많고요.

     

    청수우동메밀냉면은 터줏대감이라는 수식어가 붙어도

    이상하지 않는 오랜 식당인데,

    저렴한 가격에 푸짐한 양, 맛까지 갖춰져 있어서

    직장인들에게 사랑받고 있는 곳입니다.

     

     

    사장님이 직접 면을 뽑기 때문에

    메밀국수도 맛있고요.

    유부초밥이 함께 나오는 메밀 정식이

    이곳의 대표메뉴이자 인기 메뉴예요.

    피가 얇은 고기만두도 맛있으니,

    여름에 한번 들러보세요 :)

     

    그런데 특별한 맛은 아니라서 

    저같이 여의도 주민이 아니거나, 

    직장인이 아니라면.. 굳이 찾아갈 필요까진 없어요.

    많은 연예인들이 언급하는 곳이라 

    기대를 안고 찾아가는 분들은 

    더러 실망도 하시는데.. 

    저에게는 진주집만큼 좋아하는 여의도 맛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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