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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순우 옛집에 방문하기 전,
    친한 언니랑 성신여대입구역 쪽에서
    점심 먹고 이야기를 나누기 위해
    미리 알아둔 카페로 이동했어요.
    분명히 네이버에선 영업 중인데
    문이 굳게 닫혀있어서 전화해보니
    인스타그램엔 휴무라고 공지를 했다고...
    인스타 안하는 사람은 이렇게 헛걸음을 합니다.

    차순위로 알아둔 카페가
    동선동에 위치하고 있는
    오후홍콩이라는 곳이에요.

     

     

    외관이 근사한 편-
    카페라기보다는 고급주택에 들어가는 느낌?
    여기서 사진 많이 찍었답니다 ^_^
    나름 인생샷도 건져서 구글 프로필 사진에
    사용하고 있어요.

     

     

    성신여대역/동선동 카페
    오후와플 메뉴판이에요.
    몇년째 가격 인상 하지 않고
    그대로 유지 중이에요.

    그런데 여기 왠지 샤로수길에 있는
    미드레벨이랑 비슷하다고 언니한테 얘기하니까
    사장님께서 오후홍콩이 먼저 생겼다고
    말씀해주셨어요.

    개인적으로 성신여대 오후홍콩의
    밝은 분위기가 더 맘에 들어요.

    저희는 아메리카노, 카페라떼와
    홍콩 디저트 뽀로빠오
    를 주문했어요.

     

     

    2층으로 올라가 자리를 잡았어요.
    3시쯤 와서 그런가,
    손님은 우리 뿐이어서
    아주 여유롭게 이 공간을 이용했어요.

     

     

    깔끔하게 나온 디저트와 커피 ☕
    함께하면 편한 언니와의 커피타임이라
    더 좋았던 것 같아요 ♡
    예전처럼 자주 만나진 못하지만
    오랜만에 만나도 참 좋아요.
    이야기 나누는 시간이 부족해!!!

     

     

    처음 먹어보는 홍콩 디저트,
    뽀로빠오~
    겉으로 봐선 그냥 소보루빵 같은데
    맛은 전혀 다른 간식이에요.

    중국식 발효빵에 쿠키를 얹은 건데
    겉면이 파인애플과 닮아보여서
    뽀로(파인애플)라고 부른데요.

    가격은 2,500원. 합리적인 가격이라
    많이들 사드시는 것 같아요^^
    다음엔 2개 사먹을테다!!!

    여유로운 분위기가 참 좋았던
    성신여대역 카페 오후홍콩~
    동선동 근처에 계시다면 한번 방문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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