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곡동 고깃집 이모네돼지물갈비 숨은 맛집 발견 물갈비 진짜 맛있어
친구들이랑 갔던 화곡동 고깃집, 이모네돼지물갈비
몇년 간 가격도 1천원 밖에 안올라서
착한 식당이라 생각해요.
이모네돼지물갈비는
생생정보 542회에 나오기도 했더라고요.
저희는 이곳의 메인 메뉴인
돼지물갈비를 주문했어요.
1인분에 250g이고 가격은 16,000원입니다.
여기서 김치찌개도 먹어봤는데,
맛있더라고요!
이모님께서 모든 요리를 잘하시는 것 같아요.
반찬은 갈 때마다 조금씩 달라지는 것 같은데
전부 맛깔스러워요.
이 반찬만으로도 밥 한공기 뚝딱할 맛입니다 :)
저는 특별히 파김치가 아주 맛있었어요!
저희가 주문한 돼지물갈비 3인분이 나왔습니다.
통마늘이 위에 많이 올라갔어요.
이모님께서 먹기 좋게
물갈비를 잘라주시고 그 위에 부추를
한웅큼 얹어주시더라고요.
마늘에 부추까지 올라갔으니,
보양식이라고 해도 될 것 같네요.
저는 물갈비가 처음이라
처음엔 어떤 음식일까 궁금했는데
국물이 자작자작한 갈비더라고요.
여름날 식욕 뚝 떨어졌을 때,
화곡동 고깃집 이모네돼지물갈비에서
식사하시면 집나간 입맛이 알아서 돌아올거에요 ㅋㅋ
국물도 짜지 않고 간이 딱이었고,
통마늘, 부추와 함께 곁들여먹는게
별미였어요.
누구나 호불호 없이 먹을 메뉴예요.
아이들도 좋아할 맛!
저는 쌈채소를 좋아해서
상추에 많이 싸먹었어요 ^^
볶음밥 먹으려고 일부러 고기 남겼어요.
부추에 마늘, 김가루, 김치 싹다 넣어서
볶아먹으니까 아주 맛있었어요!
친구들이랑 같이 갔는데
셋다 반해버린 화곡동 고깃집이었습니다~
재방문 무조건 하고 싶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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