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728x170

    제철 미나리 팔도 비빔장으로 만드는 골빔면 

     

    저는 밥순인데, 갑자기 새콤달콤한

    골빔면이 먹고 싶어서 

    집 근처에 있는 마트에서

    팔도비빔장, 동원 자연산 골뱅이, 깻잎, 백오이, 미나리 등을 사왔어요 

    뭘 만들지 소개하지 않아도 정체성 딱 느껴지는 재료들이죠?

     

     

    비빔장은 집에서 간단하게 만들어도 되겠지만,

    팔도비빔장은 한번쯤 사보고 싶기도 했고

    쉽고 간편하게 골빔면을 만들고 싶어서 

    고민없이 장바구니에 담았어요.

     

     

    집앞 편의점에서 골뱅이를 사긴 했는데,

    너무 양이 적은 것 같아서 마트에서 추가로 구입했어요.

    정말 오랜만이네요 동원 자연산 골뱅이.. 

     

     

    미나리는 3월부터 12월까지 제철이에요.

    저는 제철이 오기 전에 미리 먹어버렸네요.

    향긋한 내음 때문에 미나리를 좋아하는데,

    향 때문에 안드시는 분들도 계시더라고요.

     

    미나리는 변비 예방에 도움되는 식재료라

    변비로 고생하시는 분들은 꾸준히 드시면

    도움되시겠어요.

     

    자세히 보면 삐뚤빼둘한 오이, 깻잎 크기. 

    어리숙한 솜씨가 바로 나타납니다.

    그래도 맛만 좋으면 그만이고, 

    안에 들어가면 똑같아요.

     

    대접에 송송 썰은 미나리와 골뱅이를 넣고

    팔도비빔장을 가득 넣어서 쓱쓱 섞어주면

    골빔면 양념은 끝이 납니다.

     

     

    참고로 팔도비빔장은 제 예상보다 맛이 별로였어요.

    그냥 셀프로 만들어먹는게 더 맛있습니다.

    인스턴트맛이 확나서 먹는 만족도가 떨어지더라고요.

    건강한 맛을 추구하신다면 비추, 팔도비빔면 매니아라면 추천드려요.

     

    소면 삶아서 올리고 백오이, 깻잎까지 곁들여주면

    괜찮은 한끼 완성이에요.

    누군가에게는 술 안주가 될 수도 있고,

    식사가 될 수 있는 골빔면 :)

     

    미나리 제철은 몇 주뒤인 3월부터 시작이니까

    좀만 기다렸다가 건강하게 드셔보세요 ! 

     

     

    728x90
    반응형
    그리드형
    • 네이버 블러그 공유하기
    • 네이버 밴드에 공유하기
    • 페이스북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